오늘 부랴부랴 저녁에 드러와 계란을 챙겨서
냉장고로 다 넣어두었어요... 하나하나 포장을 벗기는데,,,
포장을 정성스럽게 하셨더라구요,,
그보다도,, 상자를 여는순간 어찌도 이리 이쁜지....
크기도 제각각 색도 투영하고.. 아 이게 자연란이구나
라고 생각했지요,,,
맛은어떨지 궁금해서 그자리에서 소금약간 넣고 후라이해먹는데
알집이 퍼지지않고 노란자색도 인공적이지않고,,
맛을 봤는데 어찌나 고소하고 비린맛도 없고...
어릴때 시골에서 애써기르신 닭을 잡아주시고 계란도 해주시던
할머니가 해줬던 그맛이 문듯스쳐가는 맛~~?
아기를 기다리는 미시맘이라 먹는것에 신경쓰고. 가정에서 직접 빵을
구워먹는 상황이라 계란이 마니 필요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
다음에도 믿고 구매할 수 있을거 같아요
댓글목록
작성자 하늘과계란
작성일 2010-09-11 22:39:54
평점
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
이렇게 정성이 담긴 글을 볼때마다 농부의 땀에대한
보람을 느낌니다
앞으로도 좋은 이웃으로 함께할수 있기를 희망하구요
늘~건강하시고 풍요롭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^^